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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코인기초

[스테이블 코인] USDT, USDC, BUSD등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토프입니다.
오늘은 스테이블 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전에 USD가 무엇인지 알아야 설명이 가능한데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USD(United States Dollor)는 미국에서 발행한 미국법정화폐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달러를 USD라고 하는데요.

 

 

코인에서 말하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란 미국법정화폐인 USD와 1대1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코인으로 가격이 스테이블(안정된)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코인의 가격이 크게 변동하지 않고 안정적이다라는 의미인데요.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는 USDT, USDC, BUSD, UST, DAI, TUSD 등이 있습니다.

 

 

그럼 USDT, USDC, BUSD 등의 스테이블 코인 모두 USD와 동일한 가치인가요?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일단 답변부터 드리면 네, 맞습니다.

 

 

정확히는 완전히 똑같은 가격은 아니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법정화폐인 USD와 1대 1비율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정확히 설명드리면,

USDT는 USD Tether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테더 리미티드라는 회사에서 발행한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우리가 흔하게 테더 코인이라 부르는 코인을 말합니다.

 

 

USDC는 USD Coin으로 블록체인 기업인 서클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합작하여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USDT와 마찬가지로 미국 달러와 연동됩니다.

 

 

BUSD는 Binance USD로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출시한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이와 같이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코인들을 우리는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코인들은 언제 사용이 될까요?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나 빗썸의 경우에는 원화 마켓이 있기때문에 코인 구매를 할 때 원화를 사용하여 코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의 중요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반면에 바이낸스 거래소, FTX 거래소와 같은 해외 거래소에서는 코인을 팔고나서 현금화를 할 때 원화로 바꿀 수 없기때문에 대안으로 미국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바꾸어놓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BNB 코인 하나를 400달러에 샀다고 가정해봅시다. 매수한 1BNB를 FTX 거래소로 전송을 하는 와중에 코인이 전체적으로 하락을 맞아서 BNB 코인 하나가 350 달러가 된다면 FTX 거래소에 도착한 나의 1BNB의 가치는 350 달러가 됩니다. 그리고 이걸 현금화한다면 50달러의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거죠. 즉 나의 계좌 잔고는 400달러에서 350달러로 50달러가 줄어든 셈이죠.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인 USDT로 400달러를 타거래소에 전송하게 되면 코인의 가격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상관없이 입금된 거래소에서도 400달러의 가치를 그대로 지니게 됩니다. 

 

 

이렇게 해외 거래소를 사용시 현금화를 해두고 싶으실 때 스테이블 코인으로 해두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를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걸어둔 코인마켓캡에 들어가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oinmarketcap.com/ko/view/stable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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